Hildebrand

에너지 부문은 스마트 기술의 부상과 함께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. Transforma Insights의 IoT 예측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전기, 가스, 수도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계량 장치의 2021년 전 세계 연간 출하량은 가스 3,640만 대, 수도 3,750만 대, 전기 1억 4,500만 대였습니다. 여러 지역에 걸친 에너지 사용량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려는 기업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스마트 계량 네트워크의 개발 및 구현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특히 신호 투과력이 약한 까다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여전히 큰 과제입니다.

Background

영국 기반의 에너지 계량 솔루션 전문 기업 Hildebrand는 런던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여러 지역에 스마트 계량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. 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사무실, 지하철역, 차고지, 임대 부동산의 전기 소비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.

Challenge

이 프로젝트는 복잡한 사업 현장 환경으로 인해 상당한 난관에 맞닥트렸습니다. 특히 신호 투과율이 낮은 지하철역이 문제였습니다. 기존의 비효율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는 (수백~수천 개에 달하는) 계량기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생겼습니다.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과 수집을 위해서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.

1NCE Solution

Hildebrand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대역 IoT(NB-IoT)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1NCE와 협력했습니다. 현재 Hildebrand는 1NCE의 산업 등급 SIM과 eSIM 칩을 5,500개 이상 활용하고 있습니다. NB-IoT의 신호 투과력 덕분에 Hildebrand의 스마트 장치는 예전부터 연결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던 지하철역에서도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. 또 1NCE의 사용자 친화적인 포털을 통해 원격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계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 그 결과 운영 효율이 크게 개선되었고 eSIM/SIM 관련 수수료는 무려 75% 절감되었습니다.